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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새해 아침  |   6월 어느 날쯤   |   장인, 장모님 오시다   |   살아가는 이야기  |  빈이 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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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국수 드셔보셨어요?

6월 어느날이었지, 아마? 오경석이 전화를 했다.
Insurance Company 하고 뭘 하는데 Clinic의 여기저기를 사진을 찍어서 보내야 된다고 하면서 디카를 갖고 와줄수 있냐고 해서 거길 갔던 날이었다. 늦은 점심겸 해서 월남국수를 먹으러 갔다.
 
 

  ‘뭐가 부끄러울까?’

나도 몰라요,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아마 카메라 핑계대고 데이트를 하고 싶었나 보죠 뭐. 그게 들켜서 부끄러워한 걸까?
 
 

 

월남국수집 앞이예요.
 

 

  ‘으흐흐... 넘 잘생긴 자’

늘 사진을 찍다가 드뎌 찍혀 봤네요. 사진에 찍히는 일에는 영 익숙하지도 않고 또 그래서 그런지 잘 나온 사진도 별로 없는데, 야 이거 오랜만에 사진 한 장 건졌다 싶네요.
 
 

  잘나온 김에 계속 잘 나올려고 머리도 빗고(손으로^^)하면서 폼을 잡다가 그만 흑흑..... 오경석이가 이거 보고 영구 닮았데요^^
 
 

  시간은 이게 먼저인데?????

월남국수 먹으러 출발하면서 찍었어요. 그동안 타던 차가 슬금슬금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오경석이가 불안해 했지요. 이게 새로 바꾼 차예요. 돈을 쪼끔 투자했는데....
 
 

  '증말 귀한 사진 1'

하이고, 우리 마님께서 부엌일을 하고 계시네요. 넘 이뻐서 찍었어요. ???  뭔 소린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냥 새겨 들으세요, 넘 많이 알라고 하면 곤란하잖아요?
 
 

 

'증말 귀한 사진 2'

거울에 비친 모습이네요. 근데 이 사진은 올리면 안되는데.... 장소가 장소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