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다시 오고   어느 흐린 봄날 저녁   누이 다녀가다   살아가는 이야기  

 
Year of 2010
                                                                                                                                    

  Photo
   
  Special Edition
  '94 & before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 after
   
 
 
   
  사는 이야기
  Contact_us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봄이 가고 겨울오고
새 봄이 다시 오듯
그렇게 시간도 지나가고
다시 한 해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겨우내 언 땅 속에도
봄의 생명은 늘 거기 있었기에
시간은 흘러가기 보다
늘 거기에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멀리 떨어져 보기가 쉽지는 않아도
내 사랑하는 이들도
늘 거기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지는 못해도
늘 거기에 있어
저희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늘 그렇게 건강한 모습이기를 
멀리서 바랍니다.
 

유병진, 오경석

 
     
   
2010 : 세월만 낚은 한 해였다, 힘들었다.
 
Feb, 2010 오경석, 지난 10년간 운영해 오던 한의원 (Yorba Linda Acupain Center)의 Lease Contract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고 접다.
Apr 26, 2010 경애누 다녀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