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7일,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및 보상심의위원회'라는
곳으로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정 통지서'라는 것을 받았다. 대학시절이었던 1982년 4월 4.19 기념탑에서의 대학연합시위를 예정하였으나,
'시위주동자'였던 유병진은 입구에서 경찰에 사전체포되어 1년의 징역을 살았다.
이제
교도소 시절 하루를 40,180원으로 계산하여 보상하여 준단다.
이제 유병진은 먹고살 만하다. 하지만 보상금을 받고 싶다. 경제적 처지를 살피지 않고 민주화 운동 단체에서 전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보전기의
조광철에게 이 돈의 반을 준다면 힘이 되리라, 기쁘다.
나머지 반은 서울의 가족들에게 주고 싶었다. 가족들이 그 돈이 필요할까 만은 그저
마음이다.
하지만 지난 해 2006년 미국시민권 획득으로 보상금 수령 자격을 상실하였다. 광철이에게 너무 미안했다.
(한국영사관에서의 Episode : 한국영사관에서 체류확인 서류를 받아오라길래 LA한국영사관에 갔다. 영사관
직원 하는 말이 "미국시민이 한국영사관에는 왜 오셨어요?"
맞다, 니 말이 맞다. 나는 미국시민이지. 잠시 참각했다. 하하 웃으며 미안하다하고 그냥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