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이야기 [List] 
Nov 10,  2013 | 새벽 낚시를 가다
   



(Los Angeles Harbor breakwater)
Good Year에서 함께 일하던 김선생님과 함께 San Pedro 방파제로 일요일 새벽 낚시를 갔다. 해뜨기 전이라 방파제 위를 조심조심 걸어 들어갔다. 저 끝에 Los Angeles Harbor Lighthouse가 있다.



(Los Angeles Harbor breakwater, San Pedro Side)
어릴 적 대나무에 낚시줄 묶어 고기를 잡아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신식 낚시대를 들고 고기잡이를 가본 적은 없었다.
새벽에 김선생님 댁에서 만나 커피와 빵으로 요기를 하고 나왔다. 빨간 옷을 입은 분이 김선생님의 부인이다.

 

(Los Angeles Harbor breakwater and Pier, San Pedro Side)
 


스무 마리를 넘게 잡은 듯 했다. 나도 얼결에 세 마리를 잡았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Long Beach 항구


10시 넘어 김선생님 집으로 돌아와 횟거리와 매운탕을 준비하고 남은 생선은 손질해 얼렸다. 오경석도 파티에 참석했다.
바닷물은 깨끗했고 생선은 신선했다.
오후 늦게까지 두 집 부부가 어울려 졸깃한 생선회, 단 맛이 나는 매운탕을 안주로 즐거이 놀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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