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이야기 [List] 
Apr 28,  2013 | 집에서 보내는 시간
   

3월 초, 허리를 다치다.
한번 삐긋한 허리를 조금 괜찮다고 생각하고 계속 일하다, 며칠 후 다시 삐긋하여 일어나지 못하다.
일주일은 전혀 일어나지도 못하고 자리보전하고 누웠다. 겨우 일어났으나 그 후 일주일을 다시 엉금엉금 기어 다녔다.
결국 Worker's Compensation을 신청하여 치료를 받기 시작하고, 다니던 회사는 그만 두었다.

두 달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으나 허리가 편하지 않다.
걷는 자세를 보니 허리가 굽었다.
일주일에 사흘 병원치료를 받고 있고, 다음 주 초에 상태를 확인하는 재검진이 있다.
가벼운 산책정도는 괜찮지만, 걷기운동은 아직 무리라는 의사의 말이 있어 이 화사한 봄날에 거의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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