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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담긴 난꽃은 으례 한해살이로 안다.
이쁘게 필 적에 사다가 보고는
시들면 버린다.
활짝 핀 꽃은 참으로 아름답고 정결하지만 가꾸기는 어렵다.
가꾸려고 하지도 않는다,
시장가면 저리 활짝 핀 난꽃을 언제나 팔고
있을 터,
누가 어렵게 키울까?.
오경석 한의원의 난꽃은 참 잘도 피고진다.
한해가 새로 오면 저리 황홀한 자태를 보여주곤 한다.
아무 정성도 안들이는 듯,
큰 정성을 들이는 듯 하면서
늘 저리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우리도 저리 아름답게 피고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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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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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09 |
Marco, 세상을 떠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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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09 |
2008년 12월 11일자로 한국국적을 상실하였다는 통지를
받다 (2006년 7월 미국국적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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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09 |
오경석, 시애틀 친구 윤순과 함께 동부여행을 다녀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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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09 |
석재 한국방문, YMCA에서 volunteer로 일하다
(Jul 13 -Aug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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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09 |
Auto Repair business
(Purrfect Auto Service #225), established in June 2006 at
the city of Reseda,
failed and shut down in Aug 2009 because of Great Recession that began in the
United States in December 2007, plan to file for bankruptcy.
Also open a new repair business
(First Class Auto Repair) in partnership with Albert in city of Garden
Grove at the same time, have had har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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