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of 1994                                                                          [Home]     
경실련, 모악산 금산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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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일하던 경실련 실무간사들.  왼쪽부터 김동규, ???, 윤순철, 유병진, 박명숙
 

 

 

  20년도 지나지 않은 이 때의 방문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악산 금산사의 위치를 찾아보니 한국에서 가장 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지는 전북 김제, 내륙지역에 위치한 사찰이다. 그런데 왜 이 때 사진에는 배를 타고 바다를 지나는 사진이 있을까? 배 안에서 광주리에 낙지를 파는 아주머니가 기억나고, 싱싱하게 살아 입에 쩍쩍 달라붙는 그 낙지를 오경석과 함께 먹었던 기억이 있다. 금산사 이외에 어디를 다녀왔던 것일까?

 (송월주 스님 바로 뒤의 유병진, 오른쪽 옆으로 환경개발센타 간사 이미영, 사무국장 이진아, 그리고 그 뒤에 오경석이 보인다. 앞에 월주 스님 옆의 어린 아이가 석재)
.

 

 

  금산사 미륵전 앞에서.
  금산사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했던 미륵신앙을 대표하는 사찰로 미륵불을 모셨던 장륙전(금당)이 실제로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사찰이다 (삼국시대였던 서기 599년에 창건).  

통일신라시대, 후삼국시대, 고려시대를 걸치며 계속 중창되었고, 1597년 일본이 2차 조선침략전쟁인 정유재란때 불타 다시 중창되었다. 1961년 월주(月珠) 스님이 중창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금산사 미륵전 앞에서
 

 

 
  당시 함께 일하던 실무간사들의 얼굴은 또렷이 기억하나, 이름은 이제 기억나지 않는다. 왼쪽의 친구는 한국의 민물고기 생태에 관하여 거의 완벽한 지식을 자랑하였고, 술 한 잔 하면 시를 을펐다. 유병진은 그의 fan을 자처했다.
 
 

 
  배 안에서 제기차기를 했구나. 
 
 
 
  이미영, 윤순철. 가운데 친구는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에서 1년간 경실련에 연수온 친구다. 이 배를 타고 가면서 함께 낙지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