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5월, 경실련 실무자들이 경기도 양수리 두물머리의 유기농
딸기농장으로 봄나들이를 나갔다.
기타를 치며 즐거이 놀고 있는 유병진.
(좌로부터 환경개발센타 간사 박명숙, 유병진, 미국에서 대학다니다 1년간 경실련에서 발런티어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수, 환경개발센타
간사 오숙희)
신뭉치 칼싸움에서 무적의 석재
옆에 얘는 이미 전의를 잃었다.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좋아하는 석재
토끼장 앞을 떠나지 못하는 석재
이 때는 무엇을 해도 예뻤던 석재. 이 모습도 예쁘다.
경기도 양수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되는 지점에 있다.
망중한을 즐기는 유병진과 오경석.
이 글을 쓰는 지금(2012년 7월)부터는 19년 전이다.
이렇게 젊었던 유병진은 나이 50이 넘은 중늙은이가 되었고,
다섯 살의 석재는 24살의 헌헌장부가 되었다.
오경석은 올해 2012년 나이 50을 넘겼지만 여전히 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