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2_019
2017-09-22_019
오경석은 첫 이틀은 윌체어에 앉아 관광을 했다. 나이드신 분들은 월체어를 어떻게 구했냐고 물으며 오히려 그런 오경석을 부러워했다. 공항에서 나오니 관광사의 태국 가이드가 윌체어를 준비하고 있었다. 공항에서 윌체어를 밀며 검색대며 세관을 모두 그냥 통과시킨 태국공항직원, 그리고 여행의 전 일정동안 오경석을 세심히 배려해 준 태국관광사 소속 가이드,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다. (태국도 심한 빈부의 격차가 저렇게 눈에 보였다. 화려하고 멋진 현대식 건물도 즐비했고, 저렇게 낡은 건물도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