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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의
'베니스의 사육제' 중 '어머니, 어머니를 떠나'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네치아 카니발 Venezia Carnival, 베니스의 사육제 (이)Carnevale
di Venezia>
파가니니가 1829년에 오페라 <베니스의 사육제>에 사용되었던 선율을 바탕으로 작곡한
변주곡이다. 파가니니는 기종의 유명한 선율을 주제로 여러 변주곡을 작곡했는데, 18세기
이래로 많은 작곡가들이 이 선율을 바탕으로 바이올린, 트럼펫, 플룻, 기타 등 각종
악기를 위한 작품을 만들었다. 변주곡이란 하나의 선율(주제)에 새로운 화음을 입히거나,
화려한 반주를 펼쳐 내거나, 장식음을 붙이거나 하는 식으로 변화를 주는 양식을 말한다.
파가니니의 이 변주곡 외에도 쇼팽의 <파가니니의 추억, Souvenir de
paganini>, 동요 <세모난 내 모자, My hat, it has three
corners. 독일어 Mein Hut drei Ecken> 등 여러 곡이 이 선율을
사용했다.
이 멜로디의 기원은 나포리 민요 '아 사랑하는 엄마(Oh cara mamma
mia)'로 여겨진다. 17세기 이미 전 유럽에 퍼져있던 이 선율은 1707년
라인하르트 카이저가 작곡한 독일어 오페라 '베네치아의 카니발(또는 편안한 사기)'속에
삽입되었다. 그리고 이 오페라가 유명해지면서 이 선율은 '베네치아 카니발의 노래'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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