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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부유한 지주 아디나를 짝사랑하며
따라나니는 농사꾼 동네 청년 네모리노(Nemorino).
네모리노의 사랑을 알지만, 그냥 순진하고 순박한 시골뜨기 청년과의 사랑에는
관심이 없는 아디나.
그냥 한 번씩 웃어주기만 하는 아디나에게 무슨 묘약이라도 사서 사랑을 얻고싶은 이
동네청년은 떠돌이 사기꾼 약장수 둘카마라 (Dr. Dulcamara)에게 싸구려 와인을 사랑의 묘약이라고
속아 사게 되고, 와인 한병에 몸이 풀려 아디나는 결국 자기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횡설수설하는 총각.
자존심이 상한 아디나는 마침 마을에 주둔하게 된
군대의 하사관 벨코레(Belcore)와의 결혼을 선언하고 식을 올린다.
동네에 소문이 돈다.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가
막대한 유산을 받게되었다고.
동네 처녀들이 네모리노에게 추파를 던지고, 아디나는 불안해진다.
그리고 약장수에게 묘약에 관한 얘기와 그 묘약을
한 병 더 사기위해 입대를 결정했다는 네모리노의 일을 전해들은 아디나는 네모리모의
사랑에 마음이 움직이면서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데, 동네청년 네모리노는 이를 보고 벅찬
마음으로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부른다.
아디나는 결혼식을 올린 남자에게 다른 남자를 선택했다고 떠나라고 하는데, 그 남자
벨코레는
여자는 얼마든지 많다고 하며 작별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 (G.
Donizetti, 1797-1848)의 19세기 이탈리의 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
희극성과 진지함이 결합되어 있고,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그 흐름에 서정성을
더한다.
Song of the opera " L'elisir d'amore "
Anna Netrebko (동네처녀 아디나, Adina),
Rolando Villazón (동네총각 네모리노, Nemorino),
Ildebrando d'Arcangelo (약장수 둘카마라, Dr. Dulca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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