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범접하기 힘든 가창력과 절절한 호소력으로 소울, 트로트, 가스펠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었다.
1970년 '진정 난 몰랐네', 1984년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발표. 곡 속의 '등이 휠 것같은 삻의 무게여'란 표현은 사람들의 영혼에 충격을 주었다.
지금까지도 미사리 등 음악카페에서 매일같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한다. 짙은 허스키에 영혼을 우리는 창법은 흑인 재즈가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