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Barco Negro(검은 돛배),  Amália Rodri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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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파두 가수인 아말리아 로드리게스(Amalia Rodriques)가 부릅니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이런 노래를 Fado라고 한다지요? 이태리의 칸초네, 프랑스의 샹송, 포르투갈의 파두... Fado는 운명, 숙명이라는 의미의 포르투갈어인데 영어의 fate, destiny와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파두는 주로 애수어린 슬픈 곡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삶, 바다에 대한 노래가 많다고 하는데 이 노래도 너무나 슬픈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떠난 남편을 매일같이 바닷가에 나가 기다리는 아내, 어느 날 남편이 탄 배가 수평선 너머 멀리서 들어오는 것이 보이는데 남편의 죽음을 알리는 검은 돛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검은 돛을 바라본 아내의 눈에는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고..." ('cavatina-음악과 여행이야기'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