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오세호,
吳世湖, 1926. 8. 23/음력 - 2013. 12. 27
오전/양력)께서는 황해도(현 황해남도)
봉천군(벽성군?)이 고향이시다.
8남매의 막내로 평양사범을 나오시고, 남쪽에서 군에 입대하신 후 6.25
한국전쟁에 육군소위로 임관되어 참전하셨다. 당시 남쪽에 체류하시던 장인어른과,
장인어른의 제일 큰 누님을 제외하고 북쪽에 있던 모든 가족과 헤어져 6.25
한국전쟁 후 6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도 상봉하지 못하셨다.
진해육군대학을 나오셨고, 월남전 참전에 이어 육군중령으로 예편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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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의 제일 큰 누님
1975년, 오경석이 중학교 2학년 때 큰 고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 고모님의 자식들이 한국과 미국에 살고 있다.
오경석의
'고종사촌'들이다.
김승구(Atlanta, GA 거주), 김정구(서울 거주), 김인구(Silver spring, Maryland
거주),
김창구(Kurtis Kim, ??? 거주), 김용구(서울 거주).
또 한사람,
장인어른의 큰 형님의 큰 따님(오백석/ ? - Jul, 2016)이 당시 남쪽에 거주했었는데
오경석과는 사촌이다. 이 분의 아들(구교영)이 Salt Lake, Utah에
거주하고 있다. 촌수로는 오경석의 조카가 되지만 오경석보다 나이가 많아
오경석이 '교영오빠'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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