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롱포읍 중앙리)
저 '구룡 생 막창'이란 간판을 단 음식점 자리가 내가 살던 집이 있던 자리다.
그 옆에 '다미 돈까스'는 내 꼬치 친구가 지금도 돈까스를 팔고 있다, 어릴 적 읍장 사택이었다.

선산도 들렀다.

아버님 '기계 유공 호근' (1916 - 1973)
어머님 '나주 임씨 말순' (1921 - 2011)
아버님 함자는 <호>자, <익>자를 쓰셨지만, 족보상으로는 "호", "근"이셨던 듯하다.


내 고향 바다는 언제 보아도 마음을 편케 한다.

고향 친구들

1941년 생이신 내 큰 누님은 '여든 두 살(82)' 노인이시다.
7남내의 막내인 나는 '예순 넷(64)'이다.

여든 둘의 노인 큰 누님이 아침 일찍 노인 일자리를 나가시며
막내동생 배고프지 말라고 이리 아침 상을 차려두고 나가셨다.
눈물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