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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동기들과 남산을 걸었다 (Sep 11, 2021)

서울을 가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건 79동기들이다.

남산을 걷고 내려와 점심을 하고 홍대입구의 중국식당으로 이동했다.
순주는 걷기 싫었나
보다, 이곳에서 기다리며 빨리 오라고 성화다.
점심 조금만 먹고 오라 하는데
남산에서 내려온 우린 배가 고팠으니 조금 먹고 가기는 어려운 것, 냉면에
소주 한 잔까지 하고 여길 왔다.
그리고도 오랫동안
앉아 즐거웠다.
사진으로 남은 것이
이날 뿐이었지
동기들과는 많이 해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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