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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아줌마 외전 - 그대들이 모르는 아주 특별한 경험>
* 비몽사몽 혼동 상태로 출국 수속 마친 후 ;
공항방역택시 타러 갔는데 택시타는 곳 표시가 ... 안보인다 !!!
아무리 눈씻고 둘러봐도... 각 지역별로 리무진 버스 타는 곳 팻말이 있고, 그
앞에 몇 명의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있다.
서울지역의 리무진 버스 팻말 앞에 안내하는 사람도 없고 기다리는 사람도 없다.
나는 택시 타야 하는데 어디서 타는거냐!!
왜 택시 타는 곳은 표시가 없냐 !!!
ლ(╹ε╹ლ)
(≖︿≖✿)
어디에다 물어봐야 할지 몰라 두리번
거리다 입국객들이 나가지 못하게 펴놓은 줄에 몸이 막혔다. .. 휘~청~~넘어갈
뻔 했다...
줄바깥에 있는 직원이 ‘거기 넘어 오면 안됩니다. 안에서 기다리세요’ 라고
외치기에
‘서울시는 공항방역택시 어디서 타는가요‘ 묻자
‘저는 몰라요. 아뭏든 거기 넘어 오시면 안되요’ ...
아 ! 그럼 어쩌라고 ... 우 ... ㅆ
* 자가격리 담당자와 연결이 잘 되니 ...
어떤 분은 담당자 연락도 없고 할 일 없고 심심한데 하루 두번 입력하는
자가진단을 더 입력할까 말까 ... 심심해서 ...
하지만 나는 심심해서..가 아니라
했는지 안했는지 몰라서 ... 라든가..
핸폰에 자가진단 화면이 절로 켜져서
(나도 모르게 터치했나보다 .. < (^^,) > ...라고는 말 못함) 그냥
또 입력 !!
하루에 여러번 입력했다.
... 그래서 ... 문의할 일이 있어 담당자에게 전화했을 때
마지막에 담당자 왈 ‘하루에 두번씩 아침드시고 한번, 점심드시고 한번 그렇게만
하시면 됩니다. 여러번 하실 필요 없어요’ ...
●‿●
* 괜히 심심해서... 아니 약간의 심술...
1주일 쯤 지나 담당자에게 다시 전화했다 ... 저기... 제가요...
시차적응이 안돼서 잠을 잘 못 자서 ... 핸드폰 끄고 자면 안될까요?
... 담당자가 화들짝 놀라 끄면 큰일나요. 격리 이탈로 간주되면 골치
아파집니다. 절대로 끄지 마세요....
...ㅋ.. 어리버리 아줌마 모드 장착 성공 !!!
( ^▽^)σ)~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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