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이야기 [2023] [List] 
Feb 17 -20, 2023 | Snowshoeing at Seattle
          


( at Saddle of Icehouse Canyon Trail on Feb 11,2023)

마음이 급했다.
올 해 스노오슈잉을 하러 시애틀에 올라가기로 한 날짜가 2월 17일,
산행을 할 체력이 안된다.
지난 해 한국을 다녀온 후로 산행을 가지 못했는데,
신체리듬이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침에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나서지 못하고 길을 나서면  산중에서 급한 상황을 만나게 되니
 산행 길을 나서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지난 해 말부터 계속되는 폭설과 폭우로 몇 번 길을 나서지 못했다.

이 상태로 시애틀가서 산행을 나서면 폐를 끼칠 것만 같았다. 
체력훈련에 나서야 한다.
2월 11일, 15일 두 번일지라도 산행에 나서 체력을 점검해야 한다.
 


곧 시애틀 공항이다 (Feb 17, 2023)

 


공항에서 친구의 집으로 가는 길에 보는 Federal Way의 풍경은 언제나 편안하다

 

오늘의 산행을 시작하는 출발점.
이미 수많은 차들이 들어와 있다.

 

오늘의 산행을 시작하는 출발점.
산행중에 만나는 풍경들

 


한숨만 나온다,
저 위쪽으로 보이는 점점들이 앞서가는 사람들이다.
직선코스로 올라갈 수도 없다.
switchback으로 저곳까지 가려면 얼마나 오래 올라가야 할까....
그런다고 저곳이 다가 아니다, 저기서부터 또 얼마나 더 올라가야 할까.
체력도 시원찮은데 가다가 낙오나 되지 않을까.  
 


잠시 쉬었다 간다.
체력이 약한 이들은 여기서 돌아 내려간다.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내려오는 길이다.
직선코스로 내려오기로 결정했다.

 


산행중에 만나는 설경

 


산행중에 만나는 설경

 


산행중에 만나는 설경

 


내려오는 일행들을 기다리는 리오아빠 Ryu, Sung Hyun
 


거의 다 내려왔다.
(Feb 18, 2023)

 

(Feb 20, 2023)
돌아오는 날 아침,
리오엄마는 이 영롱하게 아름다운 연어알로 비빔밥을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