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4-5월쯤이면
앞마당에 장미가 색색으로
피어날 것이고, 그때쯤이면
여기서 보는 모양새도 참으로
다를 듯.
왼쪽으로 보이는
나무가 Palm Tree인데.... 뿌리가
너무 생명력이 강해 담벼락조차
배겨내지 못하고 금이 가고 있어
옆집 미국아저씨가 걱정이 많음.
.
'약간
앞으로 다가가서"
옆에 보이는 문이
여기서 Garage라고 부르는
차고인데, 우린 여기를 차고로
쓰지 않고 작업실로 개조하여
쓰고 있다. 덕분에 집이 참
넓어졌다.
"입구"
화분에 보이는
나무는 대나무, 그 옆으로 있는
것이 동백. 4월이면 타는 듯이
붉은 색으로 핀다.
"약간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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